|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ondine () 날 짜 (Date): 2002년 1월 23일 수요일 오후 02시 10분 42초 제 목(Title): Re: 남의떡과 내떡 우리집은 H신문을 보다가 이사 후 현재는 보고 있지 않은데 내사랑 정다운이와 정겨운이가 나오는 정보통씨네 가족만화 비빔툰 때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단돈 만원이라도 아껴보자는 나의 비문화적인 주장에 따라-사실은 신문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꼴이 보기 싫은 아줌마 근성으로 그랬지만- 현재는 아쉬운대로 인터넷 뉴스로 때우게 되었다. 머라온니의 어이없는 일로 '빡터지게 싸웠다?'는 사연을 보고 퇴근 후 집에가서 물었다. 뜬금없이 -만일 내가 모신문을 보자고 우긴다면 어찌할꺼여? 하고 물었더니 아무말이 없다. 객관식으로 다시 묻는다. 1번.내가 원하니까 내맘~대로 하게 한다. 2번.설득하여 다른신문을 보게 한다 3번.설득하다 포기하고 마지못해 들어준다 4번.필사적으로 설득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고 보거나 말거나 내비둔다 모 대충 이정도로 물었던거 같은데 웬만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1번이나 3번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한동안 말이 없더니...답이 없단다. 답은 -계속 설득한다. 였다. -내가 끝까지 우겨도?? -다시 설득한다. ... 어떻게 생각하면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 듯도 하지만. 그 누구들에게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인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