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오후 05시 34분 19초 제 목(Title): 신문 보는 순서 저는 신문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봅니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의 주관적인 취양이니 이를 두고 씹는다던가 무식하다던가 무지하다던가 하는 말씀은 감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찌라시 - 빨리 보고 버리려고 - 세일 정보 획득(혹시 아나 또 한샘에서 만원짜리 그릇세트를 팔지?) 2. 문화 섹션 - 여기엔 대개 문화정보+ 스포츠 + TV 하일라이트가 있다. - 나의 순서는 TV 하일라이트>문화정보> 스포츠 순서 (다들 아닌척하지 마라 TV 하일라이트가 얼마나 높은 순위에 있는건지 안다 난 캬캬..) 3. 사회면 -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일어났나? - 그리고 이후로는 신문의 1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쉽게 말하면 뒷장부터 보는 스타일) - 어차피 정치 면이야 거지같은 이야기들만 나오고 그 신문이나 이 신문이나 헛소리들 읊어대니 무슨 신문을 보던 별 상관없다 나에겐... 오직 나에겐 정보가 많은 신문이 좋은 신문일뿐! 그렇다고 연예인 정보가 많은 스포츠 신문은 아니란걸 알아주~ 4. 경제면 - 이 섹션은 때에 따라선 종종 3번과 순서가 바뀌기도 하며 때로는 2번의 문화면과 바뀌기도 한다. - 돼지코는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맨날 한경 와우만 보고 있고 주식값을 신문에 구멍나도록 보지만 난 그냥 슬쩍 건너뛴다. 왜? 보면 속상할거 같아서.. 그냥 잊고 살려고... -_-;; * * * * * * * 내가 위에 신문을 뭘 볼까 하는것으로 빡터지게 싸웠다고 하는데.. 내가 원했던 그 신문은 그리도 결사반대를 하면서도 (자기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안 � 된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흙을 방바닥에 살짝 뿌려볼까도 생각했었다 차마 눈에 뿌리진 못하니.. -_-;;) 그 곳에서 나오는 스포츠 신문(의 일부분이긴 하지만)의 열렬한 독자임을 안다. (실은 지금 여기서 살짝 고자질 하는 중이다. 언행 불일치라고...) 어느날은 내가 어디선가 그 ** 신문을 집에 들고 갔는데 한참 열심히 보다가 화를 막 내며 "앗 이제 보니 이거 **신문이잖아! 이런게 왜 우리집에 있어!" 하는거다 글쎄.. 세상에. 새벽에 해골바가지에 있던 물을 달게 마셨다가 아침에 보고 우에엑 토한 사람이나, 재미있게 다 읽고 나서 신문 팽개치던 사람이나 무엇이 다르리. @ 나무 관세음 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