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오후 12시 51분 25초 제 목(Title): Re: 남의떡과 내떡 결혼 안한 제 친구중 저를 너무 부러워 하는애가 있어요. -_-;; 내가 보기엔 걔와 걔의 남친 관계도 아주 좋고 싸우는 것도 흔히 있는 것들이던데, 자기네는 정서 교환이 안 된다는둥 뭐가 안 맞는다는 둥.. 그럼서 저희를 보고 맨날 '너네는 잘 맞아서 좋겠다~' 이러더군요. 우우~ 우리가 전에 얼마나 빡터지게 싸우고 사러 야리고 그랬는데. (가장 어이없이 싸웠던 것은 집에 신문을 무얼 보느냐에 관한 것. 나는 무슨 신문을 보겠다.. 했고 돼지코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 신문만은 절대 안돼!!.. 를 외쳤던 그 당시엔 정말 피튀게게 싸웠던 껀) 사실 이러이러해서 남편/마누라랑 싸웠어.. 라고 친구들한테 잘 말 안하잖아요. 남들은 어쩔디 몰라도 저는 사실 챙피해서 얘기 안 하는게 많은데 ..으하하. 남편이 잘못했어도 남한테 얘기해봤자 내 얼굴에 침뱉기인거 같아서. 흑흑. (하지만. 돼지코가 여길 모른다면 나도 여기서 뒷다마 잔치를 벌였을지도..) 하여간. 그 친구는 우리는 싸우지도 않고 너무나도 다정스럽게 사는거 같아 보인다고 부러워하는데.. 그건 아무도 모를 소리. 데모버전은 원래 다 좋아보이는 법이다. 캬캬.. ^^ @ 속지마라 남의 집 데모버전! 탐내지 마라 남의 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