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The (망각의 강 ) 날 짜 (Date):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22분 16초 제 목(Title): Re: 맛있게 먹는 법 크크..간만에 리를 달게 되는 글입니다. 전 자취를 근 8년간을 했었고, 우리 신랑 또한 사먹는 밥을 오래 해먹은지라 집에서 밥 해먹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문젠!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을 난 해본적이 없단거조. 왜냐? 내가 싫어하는 음식들이였으니깐 ㅠ.ㅠ 예를 들어서, 부친개, 전, 튀김, 고기종류의 음식, 볶는 종류의 음식등등.. 제가 좋아하는것들은, 김치, 나물, 국, 짭짜름한 밑반찬, 찌개, 두부, 간장게장, 마늘짱아치, 젖갈, 기타등등 (상상이 가시조? 토종적인것들 ㅠ.ㅠ) 자..이러니.. 저도 자취함서 동기생들 다 걷어매개는데 일각연이 있는 사람이였는데... 세상에 졸지에 음식도 못하는 여자가 되버린거에요.ㅠ.ㅠ 더군다나..울 시어머님 요리 솜씨는.하늘을 찌릅니다. 왠만한건 다 손으로 직접. 하시거든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얼마나 비교되겠어요. 흑흑.. 근데도, 한마디 군소리 안하고.. 열심히 먹어주는 신랑과, 정말 내가 봐도 못먹어주게 짠 고기경단도 열심히 먹어줌서 내가 해준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그사람의 한마디가.. 절 오늘도 열심히 기름에 튀기고~ 지지고 볶고 하게 만듭니다.. 으흐흐...그 냄새에 질려서 난 항개고 못먹지만 사실.. 그렇게 칭찬 한 만큼은 안 맛있따는거 다 알거든요? 그래도..내심 고맙고,,먹어주는게 좋아서 또 만들어요. 이번엔 잘 만들어야지~~~하고 분발하는 마음과 함께. 남편분들 잘 아시겠조???? @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