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erong (룰루랄라) 날 짜 (Date): 2002년 1월 16일 수요일 오후 12시 42분 12초 제 목(Title): Re: 아줌마 심리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점점 내가 물건을 사는지 물건이 나를 사는지 궁금해 집니다. 현대사회에서 '돈'이 있으면 참 많은 것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둘 씩 사다보면 '과연 인간 한명을 위해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칠요한 것인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물건을 살 때는 '꼭 필요해서' 혹은 '꼭 가지고 싶어서' 사는데, 그렇게 산 물건 중 50% 이상을 잘 쓰고 있다면 참 계획적이고 건실한 삶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에 끊임없이 뽑아대는 프린터의 용지들, 쌓여가는 종이, 옷들, 책들, 물건들....내가 이렇게 많은 것을 지구상에서 소비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