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8월 10일 월요일 오후 12시 19분 23초 제 목(Title): Re: 사랑의 묘약. - 마지막 올리기. 도니님이 퍼오신 옛날 글들 잘 읽었습니다. 이년전에 쓰셨던 글이라고 하셨던가요? 그때도 글을 참 잘 적으셨군요. 글솜씨도 타고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스물넷에 장가가신게 2년전이라고 하셨는데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빨리 가신것도 부럽고 어려울때 결혼을 할 용기를 가진 부인같이 좋은분은 만난것도 복이 많다는 것일테고... 그 무엇보다도 스물넷이란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할수 있었던 소신도 부럽습니다. 저는 스물넷때 무얼하고 있었던지... 서른이 넘어도 여전히 결혼에 대해 소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총각신세를 못벗은 걸까요? 저한테도 '그날'이 빨리 올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저도 그때는 신혼일기 한번 찐하게 올려드릴께요. 미성년자출입불가 완전 성인판으로 한번 해볼렵니다. --; 글 잘읽었습니다. 허리 간수 잘하세요. 히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