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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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The (망각의 강 )
날 짜 (Date): 2001년 11월 30일 금요일 오전 02시 43분 03초
제 목(Title): Re: 이혼을 왜 안하는 것일까?




 하하하.. 항상 para님 글을 읽으면 속 시원해지고, 
 고개를 나도 모르게 끄덕이게 됩니다. 

 맨 밑에 하신 말 처럼 정말 그렇습니다.
 남들은 para님께 왜 이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글쎄요.. 사실 미운 점이 훨씬..더 많다고 해도
 두어가지의 예쁜 점 때문에 사는거 아닐까요?? ^^;;

 우리 신랑도 정말 99가지가 다 맘에 안드는데,
 바보스럽게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봐줄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돼는 이유같지만.. 그런것이 전부로 느껴질때도 있거든요.

 또한, 남에게 말을 할때나, 보드에다가 글을 쓸때,
 더군다나 나와 나쁜상황이나 나쁜 경험이 비슷한걸 느낄땐
 나도 모르게 속안에 있던 말들이 와르르륵 쏟아져 나옵니다.
 사실 그것이 전부는 아닌데도 말입니다. 
 전부인 것 처럼 비춰질때도 있더군요.

 행복한 것을 글이나 말로 하기엔 좀 쑥스러워하는 것이
 아직 한국 사람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행복한 글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쿠쿠쿠..

 @숑

 ps: 그나저나 우리집 바부퉁이는 생일잔치에 자그마치 15명이 넘게 부를꺼
     같습니다 -.-; 달랑 8명 쫍게 앉으면 땡인 집에서..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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