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rom (바보사랑) 날 짜 (Date): 2001년 7월 13일 금요일 오전 01시 03분 49초 제 목(Title): 힘든 주말부부 생활 여기 키즈에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써 보네여 그것도 여기 결혼후보드에 글을 쓰는건 첨이구요 결혼한지 이제 8개월이 되어 가는데 우리 부부는 주말부부랍니다. 난 대전, 마누라는 서울. 금요일 오후만 되면 교수님 몰래 쭈악.. 버스를 타고 올라가져.. 가자마자 제일루 먼저 하는 일!!! 마누라에게 뽀~를 한다. 두번째 제빨리 손과 발을 닦고 (얼굴과 양치질은 좀 있다가 함) 집안 청소를 한다. 버스타고 오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마누라가 나없는 동안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청소라도 도와준다. 그러고나면 어느덧 저녁상이 준비가 되고.. 그럼 부지런히 둘이서 먹는다. 식탁앞에 놓여있는 신혼여행때 사진을 보면서 .. 이처럼 매우 반복되는 삶속에서 얼른 내가 졸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목표는 내후년 2월달에 졸업하는 건데... 잘 되야 할 텐데 걱정이다. 빨랑 졸업해서 마누라랑 같이 지낼수 있으면 좋으련만..맛잇는 밥도 같이 먹구.. 아 벌써 1시넹.. 이젠 자러 가야 겠습니다. 이젠 여기 보드에 흔적을 만들었으니 이젠 가끔식 놀러와야징.. 아 ~ 마누라가 보고싶넹.. 벌써 금요일이군.. 오늘 오락하느라 하루 종쳤는데 이래가지고서야 빨리 졸업을 할 수 있을 려는지 .. 참.. ^^ -------------------------------------------------------------- http://ie1.kaist.ac.kr/~romiou 그녀는 나에게 말하기를 "난 오빠의 모든 것이 좋아. 난 오빠를 보는 순간 마법에 걸렸어요. 오빠가 어떤 상황이라 할 지라도 난 오빠편 이라는 것을 꼭 잊지 말아줘요." 난 그녀에게 말하길 "난 언제나 너를 위한 사람으로 영원히 있을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