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inyoung (나옹성_펭) 날 짜 (Date): 2001년 6월 22일 금요일 오후 04시 45분 24초 제 목(Title): Re: 여자가 일을 한다는것 아직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지만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아직 이른 걱정이지만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올가을에 결혼을 하는데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한 2년정도 부모님과 떨어져서 독립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집안일도 만만치 않다는 것도 경험했고 또 직장다녀오면 어수선한 집분위기와 퇴근 후 집안일을 한다는게 참 힘들다는 것도 알구요... 게다가 아이까지 생기면 도저히 엄두가 안날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이 드는것은 이런 점들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었다가 직장을 그만둔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죠. 지금 마음 같아서는 쉬고 싶고 두가지를 병행하기가 엄두가 안나서 그렇지만 나중은 어떨지... 직장생활이 자아실현인지는 모르겠어요...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또...힘이 들다보니 성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고... 벌써부터 넘 이른걱정하는 건지... 좀 고민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