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hoonism (흐린날엔..) 날 짜 (Date): 2001년 6월 10일 일요일 오전 12시 14분 15초 제 목(Title): 이쁜옷에 대한 소고 요 근래 결혼후 보드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사람인데요. 랑랑님의 이쁜옷에 대한 답글의 파장이 만만치 않았나 봅니다. 저야 다른세계(?)의 일이니 와서 그저 재미있게 읽고 지나가곤 했지만 혹 어떤 분들은 심한말 (제가 생각하기에..)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여자들 이쁜옷 사고 싶은거 그렇겠다, 전 생각했죠. 랑랑님이 항상 그러신거 같지도 않고, 결혼생활 얘기들 올리신거 보면 결혼전보다 많이 생활이 달라지신 것도 같고, 서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이 멋지다라고 전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랑랑님을 질타하는 글들을 보고 이 님들이 너무 오버하는거슨 아닐까..하는 생각도 좀 했죠. 맘에 안 들면 그냥 속으로 한번 씹고 말지 굳이 이 보드에다가 기분 나쁜 표를 내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까지 할 필요까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주님 같이 랑랑님에 대한 격려성 뤼를 달아주신 분도 계셨지만, 그 글이 그렇게 까지 비난을 받아야 할 뭔가가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서..궁금하다. 내일와보면 어떤 뤼가 달려 있을까 생각했죠. 오늘 와보니 다행히 왜 글을 지웠느냐, 짜증 나지만 랑랑님글 재미있게 본다, 다시 재미있는 글 써달라는 반응들이 많아서 뭐랄까 맘이 좀 편안해 졌죠. 그래서 괜시리 이쁜옷에 대한 소고라는 제목과는 동 떨어진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된거고요.. 하여간 기운 내시고 애독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글 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 ------------- 글구 한달에 7만원씩 적립하라는 남편분, 참 재치있고 현명한 솔루션 아니었나하고 전 생각해 봅니다. 거의 솔로몬의 지혜가 아닐까하는..흐흐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수부룩이 내려오는 눈발 속에서는 까투리 메추라기 새끼들도 깃들이어 오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