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2001년 5월 5일 토요일 오후 01시 52분 02초 제 목(Title): Re: 다시 이중언어 새라장 같은 경우 한국말 유창함. 한국말 전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는데 그런 경우는 공통적인 경우가 부모들이 자식들이 영어 잘쓰게 한다고 집에서 한국말을 잘 안하는 경우였음. 아니면 또래의 한국 아이들이 전부 영어로 쓰니 어울리려면 영어로 해야 하는 경우라던지. (이 경우도 부모들이 초지일관 집에서 한국말로만 쓰면 특별한 경우 빼곤 아이들이 한국말 어느 정도는 하게 됨.) 옛날 선교사로 한국왔던 모박사의 2세인가 3세는 영어를 전혀 안쓰고 한국말만 하는 아이여서 그 부모가 족쳐서 영어 쓰게 하곤 미국서 공부하게 했다고 함. 사실 조카들을 보니 미국서 한국말 잘하기가 참 어려운듯 함. 말로만 해서는 안되고 글을 배워야 잘 안까먹는데 일주일에 황금같은 토요일 오전 내내 한글학교 가서 놀지도 못하고 배운다는게... 그런데 그 조카는 지난번 한국 와서 김민종과 김희선 나오던 미니시리즈 미스터 큐를 깔깔대면서 즐겨보던 초등학교 학생이었는데 그거 다 이해하고 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빙긋 웃으며 끄덕끄덕.. 한국말 잘하는 아이들 경우 공통점 보면.. 한국에 자주오거나, 할머니나 할아버지랑 자주 만날 기회가 있음 (한국에서건 미국에서건). 아니면 한국의 사촌과 잦은 교류가 있음. 아니면 부모가 집안에서 한국말로만 대화함(부모가 영어를 잘하건 못하건) 그리고 내 조카를 보면 어느 상황에서 한국말을 쓸지 영어를 쓸지 그것을 헷갈리지 않고 다 이해함. 그리고 학교에 부모가 와서 연설을 해야할 경우 그 연설문도 영어로 유창하게 써놓고 부모더러 외우게 시킴. 영어만 하고 한국말 잘 못하는 아이가 default 일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그 아이를 비난 하는 것은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