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1년 3월 7일 수요일 오후 03시 26분 31초 제 목(Title): Re: 신혼여행은 편하게? 2가지를 모두 할수 있는 곳이 클럽메드인거 같네요.(요샌 이런류의 곳이 몇군데 되는거 같은데.. 클럽메드/클럽 아일랜드(섬 전문)/PIC ... 저는 5박6일로 클럽메드 몰디브(카니)-조성민 최진실과 엇갈리게 다녀옴-에 다녀왔는데요. 그냥 팍 퍼져서 휴양을 할수도 있고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면서 해양스포츠를 할수도 있고 관광을 나갈수고 있어요. 저희는 스노클링,윈드서핑,카약,미니 관광을 했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서 다른 것들(스킨스쿠버,세일링 같은..)은 못했구요. 다른 지역 클럽메드에는 더 할것이 많아서 그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간 곳에는 80%가 프랑스 사람들이었고 한국사람 10% 나머지는 중국/일본 사람들이었구요. 프랑스 사람들은 여름휴가로 가족/친구끼리 짧게는 2주 보통은 4주 일정으로 온다고 하고 한국/일본/중국 사람들만 허니문이더군요... 그래서 신혼 여행 온 사람들은 머무르는 동안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느라 왔다갔다 이거저것하고...(특히 저희는 공짜에 약해서 정말 쉬지않고 모든 것을 다 했지요 흐흐) 유럽 애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수영장에서 선탠하고 책읽고 낮잠자고 식사하고 가끔 수영하고 스노클링하러 바다에 나가고 하더군요. 저도 오래만 있는다면 그렇게 우아하게 책읽으며 쉬고 싶었지만... 돈이 아까와서... ^^ 그런데. 미니관광으로 다른 작은 섬들에 갔는데 거긴 정말 집과 바다밖에 없는데 외국인들은 바다에서 수영만 하고 선탠하고 책읽고 이러면서 2-4주를 보내고 온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보기엔 지루해보이고 할것도 없는거 같은데.. 그게 휴가 보내는 방식의 차이인거 같던데... 저희 회사에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있는데 아침 8시부터 집합해서 밤 10시까지 계속 돌아다니는 강행군이었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가이드 따라서 그렇게 여행하며 다니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 클럽메드로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했죠. 내가 하고싶은데로/내가 먹고싶은데로(식사시간은 지켜야함/하루 5끼)/내가 놀고싶은 걸로 정말 마음대로 할수 있어요. 클럽메드/클럽 아일랜드/PIC 모두 이런식으로 운영할거여요 아마. ^^ 2가지 중에 꼭 선택을 해야 하면 2가지 다 절충할수 있는 위와 같은 곳들도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