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01년 3월 1일 목요일 오전 07시 42분 03초 제 목(Title): Re: 여전히 궁금해서요... 저희집은 양가가 다 생신을 챙깁니다. 저와 제 아내는 같이 선물을 마련해서 보내고 양 부모님께서도 서로 선물이 오고 가지요. 장인 장모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느지 전 모릅니다만 저희집은 그런 장인 장모 생신을 챙기는 정도는 일도 아닙니다. 큰 집이라서 연간 가지는 행사나 여러가지들이 너무도 많았기에 이 정도로 신경 많이 쓰며 지내진 않습니다. 제가 장남이라 저 결혼을 기점으로 제사와 또다른 행사를 어머니께서 대폭 축소 작업을 하셔서 집안일도 좀 줄었습니다. 하긴 엄청 많았었죠. 저 어릴땐 그 집안일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난 장가 가긴 다 틀렸다" 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지요. 선물도 격을 조금씩 낮추는데 중점을 두지요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경제도 않좋은데" 하시면서 서로가 그런 점에 조심한답니다. 우선 다행인게 양부모님들께서 보내신 정성에 만족을 하신다는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렇게 되기까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길어지니 이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