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para () 날 짜 (Date): 2000년 9월 16일 토요일 오전 03시 01분 45초 제 목(Title): Re: 이거 우리집이 이상한거야? 흠... 애를 일부러 울리는 현장을 잡은것은 아니겠죠? 만약 그랬다간 아무리 맘좋은 형님이라도 그냥 애교로 봐주긴 힘들어질테니까요... 일부러 울리는것 같은 의심이 든다. 이것 아닙니까? 일부러 울리는것 보셨습니까? 설겆이를 시켰는데 손을 다쳤다. 이것도 일부러 했다고 볼 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귀한집 딸이라 제 몸 위할줄만 알았지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 라고 하면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겟지만, 일부러 애를 울려서 일을 안한다. 라는 말은 아무리 그냥 그렇게 들으려 해도 별로 믿기지 않는군요. 다이야반지건은 우리나라의 엿같은 풍습 그냥 따라간것 아닌가요? 까놓고 요즘 남자들 중에 결혼반지 자기가 준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지들끼리 좋아서 나눠끼는것 말고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면 쓸데없이 결혼반지에 돈 쳐들이는 사람도 훨씬 적을 겁니다. 그 여자도 그거받고 예단이라는 것을 해왔을 겁니다. 씰데없는 짓이지만 그게 우리나라의 풍속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져온것이지 그 여자가 갑자기 난데없이 우겨서 만든게 아니라는것... 그냥 가정을 하나 설정해보죠. 어떤 결혼한 여자가 기절을 했습니다. 뭐 별로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별로 피곤할 일도 없었는데 기절을 해다고 칩시다. 그 결혼한 여자의 집안에서 저 여자가 일하기 싫으니까 괜히 기절한 척 생쑈를 한다. 라고 한다면 듣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되어질까요? 제가 듣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말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뭐 그 기절한 여자가 정말로 생쑈를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건 기절한 여자만 아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남자들 입 안무겁다. 여자들 입장에 남자들 놔두면 아마 가만있는 놈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된다. 불편한곳에서, 장작패는것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보다 맘이 편할것이다. 나도 그럴것 같다. 단 패논 장작이 우째 이렇게 패나? 늦게 팬다. 장작을 손으로 패나? 등등의 소리를 들어가면서 패거나 때로는 다 패논 장작이 쓸모가 없다면서 버려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난다면 몸은 몸대로 피곤한데 정신적인 스트레쓰까지 받는게 어떤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왜 다 같이 장작을 패고, 온기를 다 같이 느끼지 않는가? 참으로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