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oi) <211.44.247.53> 
날 짜 (Date): 2000년 6월  5일 월요일 오후 02시 23분 04초
제 목(Title): Re: 돈과 사람




글쎄 제생각인데요...
우리나라결혼 풍습은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해야하는 그런  문화와는 거리가 먼 것 
같고,  집안과의 결혼이 우선이고, 집안사람과의 관계가 지나칠 수 없는 묘한 
관계여서 나몰라라 하게되면 정말 나쁜 XX되고, 
시댁에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결혼은, 
해도 마음고생이 심할 가능성이 크죠. 
그런 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또는  이겨나갈 수 있는 강단이 있다면 
시누님께서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그 남자과 결혼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남의 인생 이렇게 막말할, 쉽게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간의 경험을 통해 보니 
시댁과의 갈등 정말 어려운 문제이더군요.

먼저 친구라는 사람, 성격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다면 
결혼해서 살면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시키는 것이 낫지 않을 까요.

사실 남자들의 자상함 
결혼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서히 그 강도도 누그러지고...그래요.

그리고, 결혼하고나서 달라지는 사람도 많고,...

결혼의 조건의 으뜸은 아무래도 변하지 않는 믿음과 품성, 성격, 성실성.. 그런 
것들이 아닐까요?

이차적으로 돈도 현실이니까 중요하겠죠.

현실이 어려워지면 사랑도 퇴색되어지는 것이 사람마음인 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에 봉착되신 것 같은데, 결혼선택도 힘든일이지만, 이혼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므로 신중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판단이겠죠?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