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stralia ] in KIDS 글 쓴 이(By): quaint (깨지않는꿈) 날 짜 (Date):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오후 01시 42분 50초 제 목(Title): 호주 사시는 분? 호주 영주권 받아놓은지 3년이 거진 되어가는군요... 호주 살기 어떤지... 노총각에 모아놓은 돈두 없다보니 ㅡ.ㅡ; 선듯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가긴 가야겠다... 라고만 생각하고 막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느날 하던거 다 접고 휙 떠나는게 쉽지 않아 끌다보니 3년 휙 지나가네요... job 구하는 것도 걱정... 이 job으로 계속 살아갈지도 걱정... 외롭지 않을지도 걱정... 히간 한국에 있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 ^^; 그저 바라는건 좀 더 자유롭고 평안하게 그리고 좀 더 취미 즐기며 사는건데... 뭐, 사는거 아디가나 마찬가지겠지 하면 시큰둥... ㅎㅎ 그나저나 여긴 정말 썰렁하네요... ^^; -quaint ---------------------------------------------------------------------------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놓쳐버린 여자가 있다.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다. It's now or n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