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9일 월요일 오전 08시 23분 08초 제 목(Title): Re: 삼식이 이 씹새 또 지랄 먼저 나 과학고 안나왔네. 일반 고등학교에서 '카'에 가기가 얼마나 쉬운지는 자네가 상상도 못할걸세. 내가 카이스트라는 프로그램 이전 세대라서 그 이후 어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연'정도였네. 과학고에선 어떤 위치인지 모르겠으나..(사실 2학년때 진학하는 거 아니면 '카'에 간 사람이 있기나 했나?) 서울의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그랬다네. 그에 비하면 '포'는 한참 위였네. 물론, '서'에 진학한 학생들이 더 우수했던 건 말할 나위도 없고. --------------------------------------------------- 나 92... 그 때 '포'도 별로 안 높았음... 기껏해야 '연'정도... 서울에서는 이공계는 '서'아니면 '연'으로 가는 분위기였음... (물론, 그때는 '카'도 별로 안 높았음... 일반고에서 가는 애들이 거의 없어서 정확히 높다 안 높다를 말하기는 좀 뭣하지만, 옆반의 '연' 정도 수준의 친구가 2학년때 붙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