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5일 화요일 오전 09시 31분 37초 제 목(Title): [미게님] 결론은 디까들이 이상한겨 나 디워 안봤고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 정말 싫어하고 심형래 고대라고 속인거 절대 그냥 넘어갈일 아니라고 보거든(왜 이거에 대해서는 조용한지.. 쩝) 근데 객관적인 fact와 함께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언론에서 한 짓을 비교해보자고. 가장 최근의 비 비 미국공연 안했지? 근데도 비에 대해서 사람들이 뭐라고 불렀지? 언론에서 "월드스타"라고 불렀어. 단지 타임지와 피플지에서 뭐 100인이니 이런거 뽑아줬다고 말야. 근데 그런거 거의 구색갖추기로 아시아인 몇명 뽑는것에 불과하거든. 그런걸 가지고도 미국에서 전혀 인지도도 없고 음반도 안낸 전혀 성공할 가능성도 없는 가수였고 겨우 공연 몇개 하는거였는데 그것마저도 실패했지 근데 공연하기전에 비에 대해서 얼마나 언론에서 지랄을 하셨는지는 뭐 다들 알거고 아주 오래전에 김범수 기억하시남? 빌보드 싱글 세일즈 차트 거의 죽은차트에 올랐는데도 언론에서 크게 났지 아직도 김범수의 노래가 미국에서 히트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껴 최근에 "스컬"이라는 애도 역시 빌보드 힙합 싱글 세일즈와 빌보드 싱글 세일즈 역시 죽은차트에 오른적 있고 빌보드 힙합 차트에는 80위권정도에 올랐어. 80위권은 거의 반응이 없는 순위이거든. 근데도 언론에서는 역시나 호들갑~~~ 궁금하면 "스컬"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슈~~ 비교를 해보자고 비교를.. 디워는 적어도 위의 사례와는 전혀 다르잖어. 물론 미국 개봉을 해서 손해를 봤을거야. 근데 그렇게 손해보는게 한둘이 아니거든. 미국내에서도 제작비 못건지는 영화 많어. 한국에서 만들어서 미국전역에서 개봉했으니 제작비 건지는 문제는 더 힘들었을 수 있어. 그리고 한국영화로는 거의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 영화 아닌가? 평소의 언론 같았으면 그 사실만으로 완전히 흥분해서 심형래는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되었어야해. 비가 그랬던것처럼 말야. 물론 개봉성적 별로야. 하지만 그렇다고 최악은 아냐. 선방까지는 아니어도 까일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거지. 박스오피스도 아주 나쁘지 않고. 돈은 적자이겠지만 그래도 미국내에서 개봉해서 망하지도 않았고 박스오피스에서 얼마를 벌어들였다(사실 벌어들인 돈이 그렇게 작은 돈도 아니잖어) 그 사실만으로도 언론에서는 일주일 넘게 심형래 특집 기사를 써줘야 한다는거야. 왜냐고? 그것보다 더 별거아닌 일을 한 비나 스컬 혹은 김범수 이런 애들에게도 지금까지 호들갑을 떨면서 그렇게 해줬거든. 근데 왜 디워에게만 그렇게 각박한거야? 아 물론 난 비도 별거 아니고 스컬도 그렇고 김범수도 그렇고 디워도 별거 아닌 돈만 조낸 꼬라박은 짓거리였다고 생각해. 다만 내가 따지는건 언제나 "형평성"이야. 다른 애들이 다른 영화감독이 다른 영화가 미국내에서 그정도 성적(물론 꼬라박은 돈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비는 뭐 돈 안꼬라박은줄 아나? 비가 공연했어도 아마도 공연장 꽉 채웠어도 미국내에서 흑자내기 힘들었을껄.. 원래 처음 진출은 힘든겨)을 거둔건 실망스러운건 사실인데 왜 다른 애들이 정말 별거 아닌거 이뤘을때는 별의별 호들갑을 다 떨면서 딸딸이를 치던 언론들이 왜 디워에게는 그렇게 각박한거야? 난 그게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더라. 적어도 일관성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한국에서 혹시나 빌보드 싱글차트나 빌보드 앨범차트 10위궈내 디워처럼 5위정도 해봐 아마도 일주일 내내 언론에서 특집기사를 쓰고 난리날껄? 물론 미국내에서는 1980년대 이후로 아시아권 노래가 빌보드 싱글차트나 앨범차트 20위권에 든적이 한번도 없음. 쩝.. 디까들 버로우하333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