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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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4일 월요일 오후 11시 26분 14초
제 목(Title): Re: to 픽터 민경욱에 대해 



교보증권 회장이네.

돈은 많았겠구나.

ㅋㅋㅋ

내 지도교수는 지금도 물밑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위공무원의 아들이다. 이름들으면 다 아는 사람이지.

재벌집이랑 사돈맺었는데

하지만, 돈가지고 찌질하게 구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겠더라.

명품옷을 차려입고 월급은 놀고 먹는 걸로 쓰느라 매달 마이너스 난다는 
아저씨였는데

사치성이 있었는지...나중에는 프로젝트비까지 손을 대더군.

돈이 넘쳐나는 집안인데...자식한테는 찌질하게 돈을 안 줬나봐.

어쨌든 돈많은 집안 출신이라고 찌질하게 돈 안 밝힐거라고 

다 생각하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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