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4일 월요일 오전 01시 47분 05초 제 목(Title): Re: 저질 한국놈들 원글 쓴 사람의견에 동감. 한국 들어와서 황당했던 것 중에 하나가 이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아무데나 버려두고 자기차만 빼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심지어는 남의차 앞에 버려두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는 사람들보면서 일부러 쇼핑카드 두는 곳에 두고 가는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었음. 미국서 이런 상황은 하위 10퍼센트 사는 거주지역서나 볼 수가 있었는데 한국서는 평당 5천만 원짜리 단지나 평당 500만 원짜리 단지 어디서나 마찬가지. 심지어는 쇼핑카트 끌고 자기 집까지 가는 사람들은 그것이 절도행위라는 것에 대한 관념도 없는 듯하더라. ---- 웃기네. 내가 가본 모든(3개주에서 살아봤다) 미국 그로서리나 스토어에서는 짐 내려두고 카트를 근처 아무곳에나 두면 점원이 항상 돌아다니면서 정리를 하더라, 스토어 처마 밑을 떠나지못하게 쇠봉으로 막아놓은 곳은 차를 끌고와서 짐을 실어야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