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1일 수요일 오후 04시 58분 16초 제 목(Title): Re: [간절한 질문] 과외 구하기 휴~ 그나마 관심가지고 답변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과외는 거의 경험이 없다고 해야겠네요. 친척들만 몇명 가르쳐보고. 갑자기 돈이 좀 1년 정도 이상 월급 외에 더 마련해야 할 일이 생겨서요. 종자돈 없으니 금융소득 바랄 수 없고 몸으로 뛰어야할 것 같은데 그냥 제 머리 속에 과외가 먼저 떠오르네요. 과외하기에도 좀 나이가 많지만(30 바로 넘겼음). 영어는 듣고 말하는 거 평균 이상은 하고 읽고 쓰는 건 자신있고요, (석사 꽤 알만한 곳으로 유학다녀왔음) 전산은 아주 전문적이거나 고급 프로그래밍까지는 경험도 없고 잘 모르지만, 학교 다닐 때 시뮬레이션 돌리는 포트란 짜는 정도랑 이를 위해서 간단한 유닉스 스크립트 짜고 perl로 어지간한 (반복)작업은 다 합니다(뭐 비슷한 류의 python 같은 것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고요). 프로그램 짜는 기초적 경험이 있는 셈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지만 컴퓨터 구조, 전산이론, 알고리즘 이런 이론적 배경은 전혀 없습니다. 전산 전공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과외가 제일 나을래나요? 사실 박사를 2-3년 내에 진학하려는 생각이 있어 수학과외가 도움도 되고 제일 나아보인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저 혼자만의 생각이 너무 우물한 개구리식이라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벌게 된 셈일테니 돈 벌게 되면 일부는 반드시 좋은 일에 쓰죠. 내년 여름에 수재민 연금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