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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0일 화요일 오후 08시 22분 05초
제 목(Title): 병풍-3



정연씨 91년 1월치 서울대병원 영수증 발견
  관련기사 정연씨 서울대병원 수납 의문점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0일, 최근 서울대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스켓에서 정연씨가 면제판정 직전인 1991년 1월 병원에 수납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시 검사결과 등 기록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연씨의 91년
1월 검사결과가 존재한다면, 한 달 뒤에 이뤄진 면제판정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할 결정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 기록 입수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연씨가 입대 직전인 91년 1월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혹은 검사를 받은
사실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또 서울대병원의 정연씨
진료기록부에 91년 1월 진료 혹은 검사 사실이 빠져있고, 당사자 등이 진료사실
자체를 줄곧 부인해 왔다는 점에서, 당시 검사결과 등 기록이 은폐 혹은
파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회창 후보 법률특보인 김정훈
변호사는 “검찰이 서울대병원 수납영수증을 입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때 어떤 이유로 병원을 찾아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정연씨는 97년 대선 당시, 90년 6월 서울대병원에서 키 179㎝ 몸무게
50㎏으로 적힌 병사용진단서를 발부받은 데 이어 91년 1월에도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사실을 한 차례 시인하기도 했으나, 한나라당은 “정연씨가 90년
6월 검사받은 것을 착각한 것”이라며 이를 부인했었다. 한편 <문화일보>는
이날 98년 병역비리 합동수사본부가 국회의원 등 고위층 인사 자제들의
병역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작성한 내사자료를 입수했다며, 정연·수연씨 등이
포함된 자료를 보도했다. 군검찰이 정연·수연씨를 내사 대상으로 삼은 사실이
군검찰 수사자료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김대업씨가 김도술씨의 조사내용을
녹음했다는 99년 3~4월께에는 구속 중이던 김도술씨가 합수부의 조사를 받은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대업씨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는
조작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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