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1일 월요일 오전 12시 35분 10초 제 목(Title): 1998년 6월 1일 올해도 다섯 개월이 지났다. 는 말은 일곱달이 남았다는 얘기. 6월 1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달을 시작해야지~ 이번주에 수강신청을 한다고 학생들이 수강편람을 들고 다니는걸 보고는 벌써 1학기도 끝인가? 싶었는데.. 다다음주면 기말 고사를 본다고 하고 기숙사 신청도 한다고 하니 벌써?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유월이 되고 말았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이렇게 끝이나버린 것이다. 괜히 어슬렁 거리다가는 훌쩍 여름방학이란걸 하게 될것 같다. 하루하루의 계획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내 자신을 다그쳐 봐야 할 때인것 같은데... 이번 한달 동안 내가 해야 할일을 이번 한주 동안 내가 해야 할일을 다시한번 곱씹어 봐야 할듯. 그리고 지나간 한달을 다시 반성해 봐야지.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을 보고만 있을 수야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