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8년 5월 14일 목요일 오후 01시 59분 34초 제 목(Title): 팔달관 매점의 팔일오... 엇그제 부터 팔매에 팔일오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날이갈수록 냉장고안의 점유면적이 넓어지고 있다. 가격 오르고 나서 코카콜라는 캔을 안 넣어 놓더니 이제 펩시와 팔일오만 캔을 넣어 놓는다. 팔일오. 소문대로 코크와 비교해 약간 더 달고,(아주 약간 달착지근..) 톡쏘는 탄산의 효과가 적다. 벌컥벌컥 마셔도 트름이 안난다. 트름이 나도 코가 찡하질 않는다. 그러나. 구태여 코크와 비료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냥 팔일오 자체 만을 봤을때, 무척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펩시보다 훨씬 맛있다는데에 한표 던진다. 그 옛날, 해태콜라(일명 활명수)보다는 열일곱배 정도 맛있다. 팔일오. 국산이니까 많이 먹자~ 가 아니라 맛있으면 많이 사 먹자~ 였는데, 마실만 하다. 콜라 독립. 팔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