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Westsky ( 다빗의 별맧) 날 짜 (Date): 1998년01월20일(화) 09시43분32초 ROK 제 목(Title): 거봐요.. 제가 춥다고 했죠?? 지금 밖에는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을 새우고... 바라보는 교정은 참 멋드러지더군요.. 아~하.. 이렇게 멋있는 곳두 있구나.. 저는 그 순간 자리를 뜰 수가 없었습니다.( 웬지 표절?? ) 팔달관에서 기숙사 쪽을 바라보니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더 라구요.. 아참..그리고 에스꼬님.. 전 원천관에 안 간지 1년이 넘으것 같네요..후후. 뭔지 몰라두 범인은 제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하늘에서 내리는 눈처럼 강하게 오는군요... 쩝.. 전 팔달관 살아요.. 오늘도 굉장히 혼잡하군요.. 신입생 면접땜에요.. 그럼 다들 추우니 외출삼가하시고.. 에스꼬님두요.. 그럼...아이 추~~워~~ ..... 부유하지 않아 삶의 맨얼굴을 만났고, ..... 짧은 다리 덕분에 올려다 보는 법을 알았고, ..... 명석함 대신에 생각을 곱씹으며 조심스러울 수 있었습니다. ..... <<<<< 이 모든 부족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