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6 ] in KIDS 글 쓴 이(By): Fish (Derek Dick) 날 짜 (Date): 2002년 9월 24일 화요일 오전 05시 49분 26초 제 목(Title): Re: 전자오락 나왓던 순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Mame 등의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거의 대부분의 옛날 아케이드 게임을 피씨에서 거의 똑같이 할 수 있었는데 유독 space invader part III 만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가장 오래된 모든 라운드의 캐릭터가 똑같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part I 이나.. 우리나라에선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한 총맞으면 두개로 분리되는 20점짜리 인베이더와 최초로 번쩍이며 등장하는 500점짜리 비행접시를 도입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part II는 그래도 mame로 찾을 수 있었는데 인베이더 게임에 최초로 초창기 핸드폰 벨소리와 비슷한 멜로디를 도입한 우리편 탱크 (비행기)의 좌우 움직임 속도와 총알 속도가 훨씬 빨라진.. 세번째 판은 인베이더들이 움직이지 않고 100초안에 다 깨기만 하면 1000 점의 보너스가 주어지던.. 네번째 판부터는 고전적인 인베이더 캐릭터 대신 '불나비'라 불리던 나비모양의 인베이더가 대신 나오던.. '무지개' 라 불리는 기술로 맨밑줄에 있는 10점짜리 머리가 큰 인베이더를 각 스테이지의 맨 마지막에 맞추면 1000점의 보너스가 주어지던 ... 스페이스 인베이더 part III 는 도저히 찾을수가 없더군요.. 혹시나.. 그 게임 pc version으로 가지고 계신 분.. 좀 연락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