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당시에는 관악구와 강남구 경계가 이수라고 불리는 개천이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당시 어른들에게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넘어야 했던, 지형적으로 의미 심장했던 그런 개천이었죠. 조선시대에는 여행객들이 과천고을을 천신만고 끝네 통과해서 이 개천에 다다르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과천에 원님이 고약해서 통행세를 엄청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디다. 길이 완전히 외통수이기 때문에.. 개천이 복개된 후에 언제 행정구역이 바뀌었는지, 관악경찰서와 서문여고가 강남구로 들어가 있더군요. =-=-=-=-=-=-=-=-=-=-=-=-=-=-=-=-=-=-=-=-=-=-=-=-=-=-=-=-=-= 진실 없는 삶이란 있을 수가 없다. 진실이란 삶 그 자체인 것이다. =-=-=-=-=-=-=-=-=-=-=-=-=-=-=-= ♤ Franz Kafk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