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별명없다.) 날 짜 (Date): 2005년 12월 21일 수요일 오전 09시 34분 33초 제 목(Title): Re: deepsky 그렇군요 시그까진 생각을 못했군요 시그는 자주 바뀐다는 이상한 생각을 했었더랬나봅니다. -- 실은 햇살에서 아무 별명도 없이 공백으로 있는것과 저를 살짜꿍 비교해보았답니다. 별명을 안쓰는 것과 별명없다고 쓰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남편왈 '너는 분위기 깨는 데는 선수다' '남에게 더이상 말을 못하게 한다' 등등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말투가 그럴수도 있겠거니. 어떻게 보니 별명없음을 저렇게 없다라고 쓰면 약간 시건방져 보일수도 있겠거니. 말투도 약간 그렇고 가끔 가다 나타내는 몸짓중에서 거만함이 보인다고 (오핸데 -.-) 그래서 약간 생각이 골로 빠졌더랬습니다. (흑흑~ 한번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는데 한참 걸려요 ) - 생기긴 아주 평범하게 순딩이 같이 생겼다고 들 많이 하던데 (호호~) 어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결코 더이상 나에게 말 붙이지 말라고 딱잘라 말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