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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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02시 44분 09초
제 목(Title): 야한 느낌.


찐한 (Jean) 세일이라는 내용으로 신세계몰에서 메일이 왔다.
그림에 남자와 여자가 손을 얽는 것이 보이는데. 사실 아무런 것도 더이상 
평범할수 없는 그런 장면에 정말로 야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사람들은 그런다.
나체를 보는것보다는 얇은 옷을 걸치고 있는 것이 더 야하고.
전체를 보는것보다는 어떤 부분을 보는것이 더 야할때가 있다.고

안그랬다고? 그럼 말고.. 내가 보기엔 그렇더라.


그런데 정말로. 난 그런 부분이 있다.
암치도 지극히 평범한 손부분을 보면 정말 야한 느낌이 든다. 
특히, 남자손. 
모 짜리몽땅에. 살더기가 많이 붙어있는 손 말고.
섬세하고 길고. 기왕이면 힘줄이나  그런게 약간씩 불거져 나온 그런 손.
에 대한 그림. ..핫핫핫.
찌릿찌릿! 하다.

예전에 이런 얘길 남편과 친구들에게 한적이 있는데.
다들 반응이 미쳤단다.

남편왈. 자긴 여자 다리 그림만 보면 야하다고 하면서. -.- 
피차일반이라고본다.

--- 난  남자 이쁜손 그림을 확대해서 침실에 걸어두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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