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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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10월  7일 화요일 오후 03시 27분 50초
제 목(Title): 로맨스소설



을 중학교때부터 보았다.
그것이 강한 압박으로부터의 해소라고 믿었던 어리석은 시절때문이었는지 
모른다.

대여섯살때부터 만화를 보기시작하고 중학교때부터 소설을 보고 . 흠냐.
모 중간 중간에 카네기 인생론을 시작해 남들이 꺼리는  고리타분한 책들도 
많이 보긴했지만 그놈이나 이놈이나 기억에 없기는 매일반이다.
하여간 그때 읽었던 많은 부분이 사실 이해력의 부족으로 그냥 캐릭터와 대강의 
줄거리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결혼하고 나서 그 절절한 묘사들이 비로소 
이해가 되고 사실 그림도 그려지더라.

그런데 요즘에 보면 갑자기 뜨는 많은 소설들이 주로 인터넷 작가들에 의해 
나오는데 그 작가들의 연령을 보면 십대도 많더라.
어찌 그당시 남이 써놓은것을 보는것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자신들이 
그러한 부분을 묘사한다는것이 가히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나도 그런 책들을 많이 보았음일까? 아니면 경험에서 우러난 것일까?
어쨌든 박학 다식(?)한 그들의 지식에 놀라움을 표현할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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