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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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8월  5일 화요일 오후 04시 19분 35초
제 목(Title): 흐흐



재미난 부분이 있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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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세계 어디를 다녀도 한국이 가장 싸다
본래의 용도 외에... 방수 주머니, 고무밴드 등으로 쓰인다..
젖은 수영복, 비누 등을 넣기 딱 좋다. 고무줄이 필요하다면 밑 부분을 뜯어 
내고 사용한다. 하지만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보람되고 흐뭇한 
일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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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은이는 남자인거 같지만 ^^

예전에 고딩 2때쯤이었나 극장에 갔는데 시골극장이라서 그런지 홪아실 입구에 
그런 자판기가 있더라.
첨엔 몬지 몰랐다.
애들이 화장실 갔다오더니 '엄마, 엄마. 화장실 앞에 이상한거 팔던데 어떤 
아저씨가 그거 뽑아 가더라'
'모? 생리대?'
'아니 그거 그거. ... ..'
'모?'
- 아직은 왕순진의 시기라 하나도 모르던 때였다.
친구로 부터 한참 설명을 들은후 갑자기 몰려드는 무서움.

극장 화장실에서 그런걸 왜 팔지?
사는사람이 있기 때문에 파는것인데. 그럼 화장실에서 강간(?) 이라도 일어난단 
것인가? 내가 던진 의문에 친구들이 그럴지도 모른다며. 다음부턴 화장실갈때 
꼭 두명이상 손 붙잡고 가자고 해서 -.- 그담부턴 그렇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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