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8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 24분 18초 제 목(Title): 식중독 이란걸 태어나서 아마도 처음으로 걸려본거 같다. 먹은것이라는 곤 은어튀김과 돔회뿐이 없는데 것도 나만먹었던 것도 아니고. -.- 평소에 그다지 악하게 산것 같지도 않고 약간 통이 크단 소릴 들을정도로 베풀고 살았곤만 왜 이런 고통들이 따르는지 모르겠다. 이틀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벅~벅~ 긁어대느라 손톱만 아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처음엔 차속에 모기 한마디리가 있는 줄알았다. 집에와서 보니 이건 손바닥만하게 부풀어 오른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온몸이 두툴두툴. 평소에 곱기만한 피부였건만 징그럽기 그지 없다. -.- 이제사 겨우 잠잠. 예전에 어떤 아저씨는 식중독 걸리고 4일을 결근하두만 하루쉬고 나왔다. 모두들 여름철에 이것저것 조심하기 바란다. 모 조심한다고 나아질건 없다는건 살아보니 그렇더라만. 그렇다고 암소리도 안하는것보담은 낫잖은가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