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eh) <141.223.103.150> 날 짜 (Date): 2003년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 25분 45초 제 목(Title): 선물 나는 선물을 받는 것보다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받을때는 부담스러워 싫고 하는것은 누군가에게 무엇을 준다는것이 좋아서 좋다. 그러나 가끔 예기치 않게 뜻하지 않은 인물로 부터 선물을 받게 될때는 정말로 포근하다. 선물이란건 누군가를 기억하고서 그를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인데 그 기억해준다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다. --- 허걱.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 옆에 앉은 아저씨가 의무실에 전화를 한다. 마스크 하나 좀 달라고...헉. 그다지 심하지 않은것 같아서 마스크를 안썼는데. 이거 원...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