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2002년 6월 20일 목요일 오전 09시 44분 55초 제 목(Title):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당연한거 아닌가? 인간이란 것들은 그렇게 되도록 만들지 않았나? 웃기는 개소리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여자라니. 차라리 인간이라 해야 맞지. 달면 삼키고 - 당근! 쓰면 뱉는다 - 나같은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인간들이야 쓴들 어떠리 그냥 입에 들어간김에 삼켜버리지만 때로는 이런것을 반목하다보면 싸이코라는 억울한 소리도 듣게 된다. --- 서로다른 이성에 대해 욕을 해대는 것은 자기 논리에 대해 정당화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얼굴에 침뱉기다. 본인이 아니고서야 단지 쓴지 어떻게 안단말인가. 먹는것도 나는 쓴데 어떤 인간들은 맛나다면서 잘도 먹는다. 하물며 감정이 들어가는 것에 어떻게 객관적인 잣대가 존재할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배반한 한사람을 욕하고 거기다 화풀이를 하는게 오히려 더 정당하게 보인다. 저렇게 과도하게 범위를 오버하여 싸잡아 욕하는 인간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 한 끗발 차이로 저도 여자로 태어날수도 있었을텐데.... 쯧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