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2002년 5월 16일 목요일 오전 09시 51분 35초 제 목(Title): 노래한판 해주게.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내 지친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 줄까? -- ' 이런 서글픈 노래를 들었네. 비가오는 날 아침에 듣기에 청승을 떨기엔 적당한 노래지. 갑자기 사위가 불러주는 노래가 듣고 싶두만. 한번 불러주게나. 가만히 세어보니 내 직장 생활이 올해로 11년째네. 참으로 긴 시간이네. 어디 옮긴적 없고 한군데서만 11년이지. 흠... 어쩌면 1년후쯤 그만 둬야 할지도 모르는 현실이다보니 조금은 아침 출근길이 서글퍼지기도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