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ndows ] in KIDS 글 쓴 이(By): Polygon (대원외고 2맧) 날 짜 (Date): 1997년10월01일(수) 14시26분47초 ROK 제 목(Title): STN vs TFT 보통 DSTN 혹은 Dual Scan 방식이라고 하는 액정이 있고.. TFT 혹은 Active Matrix 방식이라고 하는 액정이 있습니다. 초기의 노트북/랩탑은 모두 STN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기술적인 면까지 설명 드리긴 힘들고.. STN은 볼 수 있는 각도가 상당히 좁아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도.. 약간 각도가 바뀌면 화면이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Refresh 속도가 늦어서 움직이는 물체(빠르면 빠를 수록)가 잔상이 남아 여러개로 보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컬러 DSTN은 볼 수 있는 각도를 넓혀서.. 옆에 있는 사람도 모니터를 또렷하게 볼 수 있고.. TFT에 비해 전력을 덜 소모하며 가격이 저렴해서 보급형 노트북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잔상 문제는 해결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정지상태에서는 약간 밝은 것을 제외하고 TFT와 차이가 없는.. DSTN 액정도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TFT는 전력 소모는 많지만 각도에 상관없이 보이고 잔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모니터에 비해서는 Refresh 속도가 늦지만 점점 빠른 것이 개발 되고 있으며.. 가격이 비싼 것과 불량 화소의 문제가 흠입니다. 불량화소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TFT 고유의 문제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