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nTure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엘비나) 날 짜 (Date): 2000년 2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38분 27초 제 목(Title): e-biz adaptor 와 starter의 차이 이 란을 완전히 e-biz 전문 란으로 만들고 있군요. 마땅한 보드가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지난 번 세미나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복습 겸 씁니다. e-biz를 시작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e-Adaptor. 기존의 'brick & mortar' 기업이 dot.com으로 변하는 경우 (bn.com이나 hyundaidept.co.kr을 생각하시면 되겠죠?) 둘째 처음부터 e-biz로 시작하는 경우 (amazon.com, interpark.com) 이 두 가지 형태의 기업이 당면하는 이슈는 매우 다릅니다. e-Adaptor의 경우 비지니스 이슈: 규모가 너무 크다. 전문 기술이 없다. (이비즈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없다 접근법: 비지니스 모델을 급격히 바꿔야 한다. 비지니스 프로세스를 아웃소싱 한다. 종업원들을 재교육한다 리더에 대한 조언: 미래 비전을 세워라. 주요 사업과 핵심역량을 정의해라. 자신감을 얻기 위한 투자를 해라 e-starter의 경우 비지니스 이슈: 자원이 너무 적다.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 장래 성장과 통합 등에 리스크가 너무 많다 접근법: 전략을 끊임없이(!) 바꾼다.정식formal 전략을 최소화한다. 모든 것을 자동화한다. 유연성을 확립build-in 한다(사람, 기술 등). 모든 것을 리얼타임화 한다. 리더에 대한 조언: 소유구조 변화와 성장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경영 지도를 해 줘라. 역량 확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마라. 엊그제 어떤 분이 '처음엔 혼자서 하다가, 지금에서야 조금씩 다른 분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물론 그분이야 e-biz 쪽은 아니지만, start-up venture 들이 당면한 이슈를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세우기 위해 이런 쪽 공부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꺼 같다...:) -------------------------------------------------- One day tenderness will move the worl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