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7년10월02일(목) 22시08분49초 ROK 제 목(Title): 엄용수와 고현정.. 오늘 KBS 연예가 중계를 오랫만에 시청했더니.. 고현정과 엄용수 얘기가 나왔다. 엄용수는 이혼 일보직전 인가보당.. 부인인 백경미(아마 이름이 맞을거당.)는 탈렌트 인데, 내가 알기론, 예전 고등학생 프로 (요즘 13.18 힘을내 같은) 에서 탐방한 학교의 연극 비슷한 것을 출연하게된 엄용수가 당시 여고생이던 그녀를 꼬셔서 후에 졸업한후 거의 20대 초반에 결혼 한 것이다. 당시 말이 많았는데... 엄용수는 30대에 대머리.. 하지만 꽤 유명한 개그맨이었고, 그녀는 젊은과 미모를 갖췄지만, 그냥 무명 일반인인 상태에서... 누가 이익이고 누가 누구를 이용 한 것인지? 음~~ 사랑으로 결혼한 거라면 이렇게 8살난 자식이 있는 상태에서 부인은 남편의 폭행과 외도를 빌미로 잠적하지도 않았을 테고, 남편은 오히려 부인의 외도를 다 용서해 줄테니 돌아오라고 얘기하지도 않았을테지... 결국 후에 부인은 유명하진 않아도 탈렌트가 되었으니, 엄용수가 손해본것인가? 음 잘 모르겠다... ------------------------------------------------------------- 고현정에 대한 것은 루머성 기사였는데... 그녀가 얼마전 찍힌 사진 에서 아주 초췌한 모습이었으며, 최근 그녀 남편의 발언으로 미루어 볼때 고현정이 임신 3개월이라는 것이었다.. 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기사다.. 그에 비하면 내친구 마누라가 출산예정일을 보름이나 넘기 고도 아직 소식이 없어서, 친구가 걱정되 죽겠다는게 더 큰 기사일수도 있다. 고현정... 모래시계 때만 해도 그렇게 안 봤는데.... 결혼하더니, 말도 많고... 별거하느니.. 이혼이 임박했느니.. 어쩌고.... 더구나 웃긴건, 얼마전에 사진이 찍힌 후로는 시집 측에서 경비를 더욱 강화해서 사진같은게 찍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나? 푸하하... 자기들이 얼마나 잘났길래? 음 다이애나 왕세자비정도 되나부징? 얼굴 닳는 것도 아니고... 무슨 엄청남 집안이라고 돈좀 있다고 그러는 건지를 모르겠다... 어쨌든 그런 기사를 연예가 화제라고 방송하는 것도 웃겼지만, 왠지 둘다 기분이 좋진 않은 기사였당.... 음..... # 마치려면 'y' 를 입력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