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Otty (오 찌) 날 짜 (Date): 1997년07월01일(화) 20시34분16초 KDT 제 목(Title): 아시는 분은 가르쳐 줘요... 다음 기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제목 : CF스타-생리대 모델 이경화 "화이트한 기분이죠" 깨끗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 특히 여성들에게 비상구급품 이나 마찬가지인 여성용 생리대에 깨끗함을 캐치프레이즈로 히트한 제품 '화 이트'를 위해 태어난 CF모델 이경화. "남자들에게는 금기시되는 여성용 생리대 CF모델이다 보니 가끔 친구들이 비아냥거리기도 해요" 사춘기 남학생들에게 가장 호기심 많은 제품의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CF모 델겸 탤런트 이경화는 요즘 또래 남학생들에게 가장 궁금한 여자로 꼽히고있 다.짖궂은 애들은 '정말 깨끗해요' '기분이 어때요' '날아갈 것 같아요' '화 이트만 써요'라며 놀릴 때는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고 말하는 이경화 는 우유빛에 가까운 깨끗한 피부가 매력의 포인트라며 자하자찬. 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생리대 '화이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경화(21) 는 깨끗함을 무기로 올 3월 SBS 7기 톱탤런트에 데뷔한 새내기. "처음엔 듣기 싫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기분 좋아요. 남들이 절 알아본다는 것이 왠지 설레이기까지 해요" '화이트한 여자'란 닉네임에는 두 가지의 뉘앙스가 있다. 첫째는 화이트를 착용했다는 뜻과 또 하나는 깨끗하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부모님이 물려 준 피부 때문에 제 꿈을 한껏 펼치고 있어요. CF 멘트처럼 저희 집에는 엄마와 저 모두 화이트만 써요. 공짜니까요" CF모델에서 탤런트로 입문한 이경화 역시 여느 신세대 연예인과 마찬가지 로 잡지모델을 하면서 CF모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공중파로 입성한 케이 스. "데뷔 후 단역으로 출연하다 지금은 일일극'미아리 일번지'에서 약사로 출 연합니다. 큰 역은 아니지만 열심히 할거에요" 지난해부터 모 잡지 전속모델로 활동하다 안재욱과 함께 '브렌따노'에 출 연하면서 공중파를 타게 된 이경화는 '화이트' 메인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선배의 추천으로 6차례 오디션 끝에 가까스로 메인 모델이 됐어요.이젠화 이트 홍보사절이나 마찬가지죠" 1남1녀 중 장녀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97년).발레가 특 기인 이경화는 키 166cm 몸무게 46kg으로 SBS 7기 톱탤런트가 된 이후 각종 프로의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고 있다. (취재 강일효기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에게 신선함과 깨끗함을 전해주었던 화이트의 주인공... 누군가요? 인터냇 카페에서의 좌우, 혹은 학교 앞에서의 머리 긴 여자 아니면 짧은 여자.. 아시는 분은 포스팅 해 주시와요.. 참고로 티비보드지기 강피님이 학교 앞 긴머리에 반해 그 광고를 본 후로 쭉 화이트만 했대요~~~ ^^^^^^^^^^^^^^^^^^^ 이때 옆에 있던 카자마님 왈 "야...잉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