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holyeast (*SD) 날 짜 (Date): 2007년 12월 4일 화요일 오후 03시 28분 57초 제 목(Title): 제가 보는 미드.. 홍초님이 요즘 글을 안쓰시니, 제가 요즘 보는 드라마를 써봅니다. 1. The Unit 미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인데, 상당히 흥미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3시즌 중인데, 대원중에 흑인 한 명 죽은 뒤로는 좀 그냥 그렇습니다. 첨엔 즐겨보던 E-ring을 중단케 한 드라마라는 소문이 있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빼먹지 않고 즐겨 보고 있습니다. 2. Dexter 현재 시즌2 진행중이고, 착한 살인마(?)의 스토리인데, 매번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오프닝을 너무 잘 만든 드라마 같습니다. 다만 작가가 여성편력이 좀 있는지, 여성 케릭터가 좀 안습이라는거 특히 시즌2부터 나오는 (영국? 호주?) 억양의 케릭터는 덱스터가 아니라 섹스터(?) 로 만든 듯. <-- 오해의 소지가 없길~ 3. Bionic woman 어릴 때 보던 소머즈 후속이란 느낌으로 봐 왔는데, 뭔가 부족하네요. 7번 에피소드까지 봤는데, 계속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중인 드라마 입니다. 4. Chuck 에피소드가 넘어갈수록 재밋다는데, 전 왜케 진도가 안나갈까요? 역시나 고민중인 드라마. 여주인공 보는 낙이 있다면 낙이랄까. 5. Californication(완결) 남성편향의 19금 드라마. 여성들이 싫어할 소재만 있는 듯. 주인공이 엑스파일 남자주인공인데, 방탕한 소설가로 나옴. 난무하는 욕과 선정성으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6. OZ(완결) HBO의 하드코어 형무소 드라마. 시즌 6까지 최종 완결되었고, 정말 19금, 안좋은건 다 나옵니다. 아마 프리즌 브레이크가 이 드라마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출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 덕에 사실적인 묘사가 되었고, 그 뒤, 다들 한가닥 하는 작품에 얼굴들이 보입니다. 소수의 매니아들만 보는 듯한데, 한 번 빠지면 나오기 힙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