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05시 36분 45초 제 목(Title): 얼렁뚱땅 흥신소 네이버 댓글 중에서 이 드라마 보는 사람은 대한민국 3퍼센트라는 말이 있었다. 시청률이 3퍼센트 전후라고 해서. 30퍼센트가 되도 아깝지 않은데. 초반부터 찌질이들에 대한 캐릭터 묘사가 잘 돼 있다. 애정이 간다고나 할까. 류승수는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부터 평범한듯 재미있는 배우. 예지원은 <생활의 발견>에서부터 그 독특함으로 유명하고 이은성은 <반올림>에서부터 비현실적인 미모라고 생각했었다. 이민기는 과대평가 받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서는 배역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타 등등 조연들도 하나하나 공들여서 묘사되고 스토리도 끝까지 잘 짜여져 있고, 번외편 아이디어도 좋다. 어쩌면 마지막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는 여러명이 쓰는 걸지도 모르겠다. 여러 시즌으로 만들기에 적합한 설정인데 이번 시청률 때문에 아마도 불가능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