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7년06월30일(월) 14시27분48초 KDT 제 목(Title): [스포츠서울] 신인가수 유승준 아세용? 스무살의 신세대 재미동포가수 유승준이 가수와 MC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 고 있다. 마이애미 비트의 댄스곡 `가위'(이승호작사 이윤상작곡)로 폭발적인 반응 을 얻고 있는 유승준(20)은 매주 일요일 하오6시부터 한시간동안 방영되는 M TV `특종! 연예시티'(연출 유종헌 석정우)에서 남녀MC 김승현 염정아와 함께 호흡을 맞춰 매끄럽고 톡톡 튀는 진행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연예가뉴스를 생동감 넘치게 전해주는 이 프로그램에서 지난 5월말부터 보 조MC를 맡고 있는 유승준은 진행중 뭐든지 잘 한다는 뜻으로 "한 댄스합니다 "라는 말을 불쑥불쑥 던져 이젠 이 말이 팬들 사이에 유행어로 인기를 누리 고 있다. 그는 또한 케이블TV 현대방송의 `생방송 무한재미'에서 매주 목요일 인기 개그우먼 정선희와 손발을 맞추고 있으며 KBS-2FM `생방송 이본의 볼륨을 높 여요'에서 매주 금요일 가수 박상민 유영석과 함께 `세 캅스'코너를 맡아 팬 들이 폭소탄을 터뜨리게하고 있다.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세리토스칼라지 비지니스전공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가을에 귀국, 올 봄 가수로 데뷔했으며 독특한 `팡팡춤'을 곁들여 큰 인기를 모아가고 있다. ----------------------------------------------------------------------- 뭐, 아직은 그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지는 않구요. 뭐랄까? 가위 라는 노래는 댄스곡으로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것 같네요. 유승준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머리는 무쓰인지 젤인지를 덕지덕지 발라서 올빽으로 넘겼구요. 외모는 약간 찌그러진 우지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한마디로 재수없게 생겼다는 말이군요. 여자분들껜 인기가 있을듯... ) 케이블 tV 현대방송에서 무지하게 키워주는것 같더니. (거의 매일 나왔음) 이제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조금씩 얼굴을 비추는가 보더군요. 뭐, 신세대가 되려면 이정도 가수의 이름은 외워두는 것도 괜찮을듯... 그나저나 제가 괜찮다고 지난번에 글을 올렸던 여성듀엣 수(확실한 이름은 잘 모름)가 어제 일요일 일요일밤에 마지막에 또 나왔더군요. 다시한번 자세히 봤더니, 한명은 약간 별로더군요. 나머지 한명은 역시 괜찮았음.. 히히 뜰것 같아요.. 음~냐~ # 마치려면 'y' 를 입력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