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AQUARIUS (물속의현무) 날 짜 (Date): 2003년 8월 21일 목요일 오전 02시 39분 56초 제 목(Title): Re: 앞집여자 당황스럽더군요. 적어도 2주는 더 전개해야 정리가 될 상황인데 내일이 마지막회라니. 홈페이지에서 내일 미리보기를 확인해보니 더더욱 정신없어 집니다. 과연 하루 방영분으로 수습이 가능한 내용일까요? 흐지부지 끝내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확실히 드라마는 연기자들이 좋아야 재미있군요.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특히 유호정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듯. 손현주는 정말 할 말 없는 연기였구요. 진희경이나 변정수도... 이 사람들 데뷔 초반에 이런 날이 올 줄 누가 알았으리오. ^^; p.s. 이런 말 하고 있으려니 김희선이 갑자기 비교되어버리는군요. 그래도 tv연기는 곧잘 하더니만, 어째서 연기가 갈수록 퇴보하는 건지...? 그러고보니 와니와 준하에서도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던데. 정말 무슨 일 있는 걸까요? 본래 그리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니 별 상관은 없지만서두. ---- 퍼스트 건담 41화 : "아아.. 아므로, 시간이 보여요." 라라아 아줌마, 타임슬립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에 한 표. 김도연 Kim Do-Yeon : gandalfthegre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