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2년 12월 6일 금요일 오후 01시 34분 37초 제 목(Title): Re: 별을 쏘다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듣고 오래간만에 일찍 귀가해서 수요일 드라마들을 다시 봤습니다. 음. 말씀대로 전도연과 박상면의 연기에서 눈을 떼기가 힘들더군요. 채널 돌리기 선수인 제가, 정말 한번도 다른 쪽으로 채널을 안 돌렸다는.. ^^ 스토리 라인도.. 이제 전도연이 "아자아자. 잘 살아보세" 하는 상황으로 고조되고 있는지라 흥미진진해 질 것 같고.. 여하튼.. 전도연.. 너무 예쁜 배우입니다. 아직 조인성의 연기는.. 사투리랍시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어색하지만.. 넘어갈만 한 것 같고. 홍은희는... 아무리 봐도 마스크 자체가 어색한 건지.. 연기나 캐릭터나.. 아직까지는 모두다 마음에 안 들더군요. 뭐. 악역이니 마음에 안 들어도 된다고 해야 하나요? :) 여하튼. 수요일 목요일에 일찍 들어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조금씩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네멋대로해라"의 여파가 아직 남아서.. 어지간한 드라마는 눈에 안 차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