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brigge (파란비옷) 날 짜 (Date): 2002년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03시 33분 11초 제 목(Title): Re: 고독... 사랑. 정말 재밌게 보던 드라마였는데 시청률이 낮다고 중간에 작가를 바꿨던가? 배우를 바꿨던가? 그래서 김미숙도 안하겠다고 해서 죽는 걸로 처리하고 최지우로 주인공이 바꼈었지요. 맞나요 제 기억이? 김미숙 죽고 저는 더 이상 보지 않았지만 참 가슴 찡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도 참 이뻤었는데 김미숙 장례식때 관이 장동건 앞을 지나가면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 이 흐르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그대 아름다운 것치고 외롭지 않은 것 보았는가. 보들레르의 휘굽은 선율, 아인슈 타인의 피는 우주, 석가의 대비, 그리스도의 사랑, 이 깊은 사랑, 높은 질서, 또한 외로움이 피우는 꽃. 이 외로움은 그대 높이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어니 그대 외 로움 고이 지니고 아예 말하지 말라..........................brigge3@yah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