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toodull (__꼬마) 날 짜 (Date): 2002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1시 37분 23초 제 목(Title): Re: 고독... 오늘 신문에서 보니 고독에서 이미숙 아줌마가 또 병으로 죽는데요. 연상녀의 사랑 이야기에서는 왜 맨날 연상녀를 병으로 죽이는지...연상남하고는 (나이차가 많은) 가끔 연결시켜 주면서... 옛날에 장동건과 김미숙 아줌마가 나왔던 MBC의 '사랑'이란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거기서도 김미숙 아줌마가 연하남을 사랑했는데(바로 장돈건) 병으로 죽잖아요. 연상녀가 연하남을 사랑하는게 그렇게도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인지 드라마 에서 매번 주인공을 죽이네요. 고정관념인데. 그때도 매체에서 색안경 끼고 드라마를 평해서 일부러 주인공을 죽인거였죠. 김미숙 아줌마 죽이고 새로 나온 주인공은 최지우였고, 장동건과 결혼은 착하게 나온 송윤아랑 하고. 요번 '고독'에서도 이런 패턴이 반복될 조짐이 뻔히 보여서 드라마를 잘 안보게 되 네요. 결말이 다르게 된다면 괜찮은 드라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