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toodull (__꼬마) 날 짜 (Date): 2002년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11시 31분 30초 제 목(Title): Re: 대망 저도 이 드라마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재미난 드라마구나. 해외 수출용으로는 괜찮겠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상에서부터 마을 배경까지 실제와는 많이 틀리잖아요. 우리는 우리나라 의상을 다 아니까 "에이, 조선시대때 저런 옷이 어디있었어?" 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때는 꽤 흥미로워 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우리가 중국 무협 보면서 의상들이 예쁘다, 멋지다라고 생각은 많이 하는게 그 의상들이 진짜 그 시대의 의상인지 아닌지는 모르잖아요. 같은 아시아권에 수출하면 좋겠구나 싶은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다는... -_-;; ) 솔직히 장혁이 젤루 맘에 안듭니다. 입은 쪼맨해가지고 맨날 아랫입술 쭉 내밀고, 눈동자는 맨날 힘주고 있거나, 아니면 흰자만 보이거나하고. 어딜보나 동네 양아치처럼 생겼는데 사람을 모으는 큰 사람으로 나오다니... 누가 장혁을 캐스팅 했는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