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minow (FREP) 날 짜 (Date): 2002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04시 33분 05초 제 목(Title): 삼총사? 오랜만에 재벌 손지창과 김소연이 나오는 드라마.. 나머지 잘생긴 언니옵바들도 나오지만.. 이름을 잘 몰라서.. 정다빈도 나오는데.. 이언니는 연예인 아니라고 해도 믿을 얼굴인듯.. 안이쁜 건 아닌데.. 아역들로 시작되는 드라마는 이제 한 패턴이 되어버린거 같다. 어쨌건 애들나오는 연기는 왜그리 잼있는지.. 늘 짧아서 아쉽고.. 하지만... 얼굴이 하나도 안닮은 애들이 자전거 타고 갔다 와서는 시간 훌쩍 뛰어넘고 그놈들이 그 애들이 컸던거다..고 하는건 너무 억지스럽다.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다. 주위 정황으로 알아서 정리하란 무책임함이여. 캐스팅때나 아니면 적어도 외모의 특징(머리를 길렀다거나, 점이 있다거나..) 같은 건 남겨줘야 하는거 아닌지.. 아이앰 샘의 갓난 아기와 조금 큰 꼬마랑도 너무 닮았더만.. 김현수 CF 나올때 꼬마랑도 너무 닮았더만.. 그래서 짜증팍팍 났지만.. 그래도 잼있다. 흐흐.. 특히 잼있는게.. 손지창 등등이 고등학생 연기를 한다는거..(완전 코메디다.. 거칠한 피부가 30대가 틀림없는데.. 솜털 뽀송뽀송한 고삐리에 비교하다니..) 김소연은 좀 부드러워진 느낌.. 턱을 손댔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