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_자하랑) 날 짜 (Date): 2002년 8월 5일 월요일 오후 05시 26분 45초 제 목(Title): Re: 인어아가씨 주왕의 한 마디 인어아가씨 가끔 일요일에 재방하는거 보긴 하는데... 내용은 둘째치고, 이 인어아가씨 쓴 작가가 정말 어이없을 때가 많습니다. 위의 게스트 분 말대로, 방송작가가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탑 탤런트, 그것도 나이 많은 탤런트한데 이래라 저래라 왕 싸가지로 해도 끄덕없고, 유명작가니 대작가니 하면서 작가가 무슨 대단한 직업인양 계속 작품에 그리는데... 허허... 게다가 지난 주에는 무슨 스카우트 얘기하면서 억대.. 아니 아파트 한채 연봉 어쩌고 하는데 기절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김수현도 아마 그런 대접 쉽게 받지는 않을텐데 무슨 데뷔1년의 작가가... 극중 작가인 장서희는 참 못하는게 없습니다. 이쁘지... 글 잘쓰지, 그림 잘 그리지, 요리 잘하지, 살사 댄싱도 하지, 기체조에 드럼까지!!! 아무래도 작가가 작심하고 자화자찬 드라마를 만드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이 작가가 그 겹사돈의 황당한 스토리였던 '보고 또 보고'의 작가라던데... @근데 재밌긴 하더군요... 좀 늘어져서 그렇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