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delixion (김용수) 날 짜 (Date): 2002년 4월 2일 화요일 오후 12시 00분 42초 제 목(Title): Re: 상도도 끝나는구낭. 내일이 마지막회 요즘은 상도 말미에 다음날 할 거 예고편 안 나오고 OST랑 지나간 일들 나오는 거 보고 왜 저러나 했는데 벌써 끝날 때가 다 되어.. 비디오 팔아먹으려고 그랬던 거군요. 원작에 비해 길게 만들기 위해 제작진의 상상이 많이 가미 되었다지만.. 간만에 질질 안 끄는 드라마 봐서 좋았습니다. 하루만 안 봐도 스토리 따라가기 힘들었죠.. 정치수가 마지막 위기에서 뭔가 해법을 생각해 내지 못하고 그냥 허무하게 스러져가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기껏 지금까지 잘 지내왔던 인물들은 다 잘라버리고 일을 같이 도모할 새로운 인물을 구하지는 않으니.. ------- 제발 쫌~ 상식적으로 살자. 응? 김용수. ys@kim.to http://ys.kim.to/ |